그랜저 GN7 고질병? 무상수리와 리콜 사례

현대자동차의 7세대 그랜저 GN7 모델의 고질병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시 초기부터 다양한 결함으로 무상수리와 리콜이 잇따랐던 사례를 정리하고, 이에 따른 소비자 불편 사항을 짚어봅니다.

그랜저 GN7 고질병? 무상수리와 리콜 사례

그랜저 GN7의 주요 특징과 품질 문제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그랜저의 7세대 모델 GN7은 스타리아 미니밴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은 수소전기차 넥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휠 디자인 옵션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출시 초기부터 품질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유튜브 리뷰에서도 다수의 결함이 언급되었고,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리콜저", "n콜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 PHEV 추가로 전기화 시대 대비!

 

그랜저 GN7의 주요 결함과 무상수리 사례

그랜저 GN7은 출시 후 1년여 만에 7건의 무상수리 사례가 있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파워트렁크/파워테일게이트 작동 불량
• 배터리 제어 시스템(BMS) 문제
•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 결함
• 스마트 키 인식 오류
• 차체 접합 불량
• 와이퍼 모터 결함
• 전자식 변속기 제어 로직 오류

이외에도 시동 꺼짐, 엔진 경고등 점등,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 문제, LED 드라이버 모듈 생산 문제, 도어핸들 터치 센서 작동 불량 등 다양한 결함이 보고되었습니다.

 

그랜저 신차는 부담스러워? 중고 그랜저 IG로 신차 같은 경험을!

 

리콜로 이어진 안전 관련 결함

무상수리 사례 중에는 운전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결함은 리콜로 이어졌습니다.

•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능 설계 미흡
• 전자식 브레이크 소프트웨어 설정 오류로 인한 오르막 경사로에서 후방 밀림 현상
• 차량 제어장치와 주차센서 간 통신 불량

리콜은 안전과 직결된 심각한 결함에 대해 제조사가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조치입니다. 반면 무상수리는 안전상 위험은 없지만 불편을 초래하는 결함에 대해 제조사가 자율적으로 실시합니다.

 

---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The all-new GRANDEUR > 하이라이트